신한·IBK기업·DGB대구銀 하반기 공채 나서

신한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섰다. ⓒ시사포커스DB
신한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섰다. ⓒ시사포커스DB

[땡큐뉴스 / 임솔 기자] 은행들이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속속 나서고 있어 은행권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가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을 포함한 2021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기업/WM) 신입행원 공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

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7일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채용 과정 전반에 디지털 관련 평가를 도입해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과 알고리즘 이해도, 문제해결능력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용 과정 중 필기시험 SLT에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는 단순히 지식을 검증하는 것이 아닌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사고력과 이해도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별도의 준비 없이도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해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에세이, AI역량검사 등의 과정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23일까지 가능하며, 온택트 채용 설명회는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부터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받고 있다. 총 100명을 뽑은 이번 공채는 오는 2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분야로 나뉘며, 별도 전형을 통해 ▲지역인재 ▲보훈 ▲고졸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신입행원 ‘고졸인재 별도전형’을 신설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한다. 하반기 중 청년인턴 250명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도 6급 신입행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따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이번 채용은 6일부터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모집분야는 ▲일반금융과 ▲ICT 2개 부문이며,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출신은 지역인재, 그외 지역 대학교 출신은 일반인재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서류전형 이후 지원자 전원이 AI역량평가를 실시하며 이후 필기전형, 1차면접, 채용건강검진, 2차면접 순서로 전형을 진행, 최종합격자는 11월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약 2달간의 신입행원 연수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1월부터 신입행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 금융권 취준생 카페 회원은 “이렇다 할 채용 소식이 없어 불안했는데 드디어 하반기 은행 채용 공고가 나왔다”며 “오래 준비한 만큼 꼭 합격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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